감성커피는 각 매장의 특성에 맞는 배달 시스템 최적화를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감성커피는 전 매장의 배달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배달용 커피, 디저트 세트 구성으로 간편하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편의를 도왔고, 배달용 캔시머 활용으로 보온보냉 등 활용성을 높였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감성커피 대전 유성점의 경우 매장 규모 등을 고려해 배달과 포장 판매 형식에 주력하는 운영 방식을 선택했고, 배달 전략화를 통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감성커피는 대전 유성점과 같은 배달 전략화 가맹점의 운영을 다각도로 연구해 전 매장이 배달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카페는 일반적인 홀 운영만 가능할 것이라는 편견을 넘어 입지조건이나 여러 가지 기반 상황 등을 고려해 배달 등 다양한 운영 방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