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하우스터디’는 전라와 충청 지역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적극적으로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전라나 충청 지역은 수도권 지역에 비해 규모가 큰 시 단위보다는 군이나 읍 단위 행정구역이 많다. 그러다 보니 교육열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위한 학습공간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지역에 하우스터디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을 개설함으로써 지역 수험생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자 하는 것이 취지다.
하우스터디 관계자는 “하우스터디는 창업 초기부터 교육소외지역을 없애고자 하는 경영 목표 하에 군 단위나 읍 단위에도 과감하게 가맹점을 개설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충청과 전라권의 경우 대도심보다는 작은 규모의 지역이 많은 만큼 지역 수험생들은 상대적으로 교육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우스터디는 전라와 충청 지역에서 들어오는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