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CEO 조현범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리고 조양래 회장은 그룹 명예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조양래 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사장의 회장 취임으로 새롭게 정립된 미래 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를 적극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4명, 상무보 10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2년 정기인사를 통해 글로벌 혁신 그룹으로의 성장 가속화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조양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부회장은 한국앤컴퍼니㈜의 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