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성원아이북랜드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 사업 수혜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경기도 동북부 7개 지역의 만 3~5세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다.
독서 지도사가 서비스 신청 가정에 월1회 방문해 아이와 부모의 취향을 파악해 관심 주제에 맞는 책을 빌려주고 독서 지도를 해주는 맞춤형 독서 장려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총 4번으로 진행됐으며 ▲1차(12월 7일) :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2차(12월 14일) :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대화법 ▲3차(12월 21일) : 부모로 산다는 것(엄마도 가끔 쉬고 싶어) ▲4차(12월 28일) : 영유아기 자녀 육아/훈육 코칭법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수혜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교육 육아에 도움이 된다는 항목에 평균 97.1%가 도움이 된다고(리커트 5점 척도 기준=매우만족, 만족 응답자) 답했다.
2021년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됐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