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 보존의 법칙 다이어트 챌린지(왼쪽), 선언 시 보여지는 기부 적립 팝업 / 사진=유캔두
카카오 계열사 야나두가 운영하는 목표달성 커뮤니티 유캔두는 지난 29일부터 '질량 보존의 법칙 다이어트'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나에겐 빼야 할 살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살'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되는 이번 챌린지는 '내가 빠진 살이 쌀로 기부돼 누군가를 살 찌운다'는 신개념 기부 다이어트 챌린지다. 비만만큼 증가하고 있는 세계 기아인구를 어떠한 상황이든 조건에 변함없이 계속 같은 질량을 유지한다는 질량 보존의 법칙으로 해결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유캔두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해 다이어트 감량 무게만 적고 선언만 해도 선언 무게의 10%가 기부된다. 더 나아가 유캔두 앱에서 질량보존의 법칙 다이어트 챌린지에 성공하면 선언한 무게 100%가 쌀로 기부된다.
새해 다이어트 결심과 선언은 유캔두 질량 보존의 법칙 다이어트 이벤트 사이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다이어트 챌린지 완주는 유캔두 앱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다이어트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꾸준히 성공할 수 있도록 기수별로 상시 진행된다. 이외에도 유캔두에서는 챌린지 참여만 해도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 가능한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감량에 성공하지 않아도 챌린지 완주만 하면 기부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캔두 관계자는 “유캔두에서 준비한 질량 보존의 법칙 다이어트 챌린지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다이어트 커뮤니티가 될 것”이라며 “질법다 챌린지를 통해 결심부터 행동, 그리고 감량 성공이라는 결과까지 모든 과정이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되는 일석이조의 새해 첫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