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브랜드 퀴즈노스는 tvN 금토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tvN 금토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사건 사고를 해결하며 인성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드 앤 크레이지가 중반까지 달려온 가운데, 지난 1일 방영된 6화에서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장면에서 퀴즈노스 샌드위치가 나왔다.
배드 앤 크레이지 6화에서 오경태(차학연)가 경찰 사무실에서 야간근무를 하던 중 어린시절 추억을 내세워 선배 양재선(차시원)의 샌드위치를 익살스럽게 뺏어 먹는 장면이 연출됐다.
퀴즈노스 담당자는 “이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퀴즈노스의 메뉴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