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균 안랩 대표가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안랩샘' 13기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안랩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13일 디지털 직무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아카데미’ 13기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랩샘 13기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강사 과정’ 4개 분야와 ‘IT·SW 직무 전문가 과정’ 5개 분야에서 2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1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랩은 수료 이후에도 3개월간 수료생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우수팀과 우수 수료자 대상 맘잡고 플랫폼 내 러닝코스 개설 지원 ▲맘잡고 사업 또는 외부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 ▲ACE 코딩교육강사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경력개발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샘 13기에서 ‘파이썬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SW·AI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임효순 수료생은 “IT 기반의 문제 해결 역량을 익히며 SW 교육강사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고, 새로운 사회진출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인사말에서 “수료생 여러분은 모든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만큼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며 “앞으로 안랩샘 디지털 교육과정에서 얻은 직무역량을 활용해 각자의 경력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랩샘은 안랩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청년,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디지털 직무역량과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직무 무료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랩은 2014년도부터 2021년까지 12억 원을 투자해 올해 1월까지 21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