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MZ세대 사로잡는 신메뉴 출시로 인기몰이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은 최근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치킨 및 사이드 메뉴를 출시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신메뉴 레몬크림탕슈(안심)과 사이드 메뉴 로제크림치즈볼, 로제비엔나떡볶이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출하량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몬크림탕슈는 부드러운 순살 안심살에 쫀득한 식감의 찹쌀 튀김옷을 입힌 메뉴로 새콤하고 깔끔한 레몬크림소스까지 더해진다. 특히 치킨으로 사용된 안심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고단백 저칼로리로 구성돼 있다. 가슴살보다 부드러운 육질에 담백한 맛과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로제크림치즈볼과 로제비엔나떡볶이는 최근 유행하는 로제 소스를 베이스로 해 특히 MZ세대의 반응이 좋다. 로제크림치즈볼은 매콤한 로제소스와 크림치즈가 담긴 미니 치즈볼로 바삭함과 함께 쫀득쫀득한 식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로제소스 맛과 크림치즈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고 치즈볼 특유의 탄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로제비엔나떡볶이는 매콤한 고추장 베이스에 로제 소스를 더해 부드러운 맛과 로제의 진한 풍미를 가득 담았다. 떡볶이뿐만 아니라 비엔나소시지 토핑까지 더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사이드 메뉴 오징어볼 역시 두 번 자숙한 오징어의 몸통 살만을 사용해 한입 크기로 딱 맞게 만들었다. 먹는 순간 쫄깃함과 동시에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MZ세대를 겨냥한 이번 신메뉴의 핵심 키워드는 트랜디와 색다른 즐거움”이라며, “그동안 호식이두마리치킨이 다양한 치킨 조합으로 사랑을 받아온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맛의 조합과 색다름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