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스터디카페 브랜드 ‘공본스터디카페’(이하 공본)는 2022년에도 가맹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순수익 보장제’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본이 도입한 ‘순수익 보장제’는 가맹점의 월 순수익을 최초 합의한 수준으로 원천 보장하는 제도다. 최소 700만원 이상의 월 순수익을 보장해주는 해당 정책은 ‘매출’이 아닌 모든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가맹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공본만의 경쟁력을 살려 소비자에게 최고의 공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프리미엄 공기청정 시스템 업체인 ‘휴마스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휴마스터`에서 공급하는 `휴미컨(공기청정시스템)`은 단순 환기 뿐만 아니라 실시간 습도조절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공본스터디카페 가맹사업본부 관계자는 “학습공간 업계에서 꽤 오랜 기간 방치되어 왔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보다 신뢰할 만한 스터디카페 창업 대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순수익 보장제’ 등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가맹점과 본사가 의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면서 차근차근 나아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