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브랜드 길동우동은 신규창업자, 업종변경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소상공인 상생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업종변경 시 10평 기준 인테리어 무료, 신규창업 시 무료 간판 및 가맹비와 교육비 50% 할인, 창업자금대출 7000만원 프랜차이즈론 대출지원 등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길동우동 관계자는 “조리와 주방운영이 수월하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가맹관리를 제공하고 김밥의 필수 재료인 지단, 당근, 시금치 등은 조리된 상태로, 떡국과 육개장 등은 완제품으로 제공하기에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도 문턱이 낮다”고 설명했다.
길동우동은 강동구 길동 소재 직영점을 시작으로 진한 육수와 오랜 비법의 양념장을 활용한 우동과 김밥을 메인으로 20가지 내외의 대중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우동전문점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만큼 더욱 정직한 마음으로 비즈니스에 임하고 있다”며 “가맹점주과의 상생을 위해 본사의 전 직원이 노력하는 있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