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오가닉 코튼 적용된 '시즌리스 반팔 티셔츠' 출시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는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대표 아이템 반팔에 오가닉 코튼을 적용한 ‘시즌리스 반팔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티셔츠는 겨울에는 레이어드로 여름에는 단독 착장으로 입을 수 있는 기본 데일리 아이템이다. 장시간 피부에 닿아도 자연을 닮은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오가닉 코튼을 100% 사용했다. 

유기농 면으로도 불리는 오가닉 코튼은 재배 시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옷을 만드는 사람, 옷을 입는 사람, 그리고 환경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소재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나우 로고, 타프 로고, 미스터후드 캐릭터로 간결한 포인트를 살린 디자인도 시즌리스의 매력을 더해준다. 특히, 나우가 추구하는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미스터후드 캐릭터는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즐기고 오자는 나우의 메시지를 표현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 적용됐다.  

제품은 이 로고들과 캐릭터를 프린트, 자수로 다양하게 디자인한 총 5가지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만9000원부터 5만9000원이다. 

나우 관계자는 “계절의 경계선이 무너지고 철 없이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옷이 인기인 가운데 나우의 시즌리스 반팔 티셔츠는 레이어드 혹은 단독으로 오래 입어도 오가닉 코튼의 편안한 감촉과 유행을 타지 않은 디자인으로 사계절 내내 손이 가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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