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리뉴얼 돌입…22 S/S 여성복 컬렉션 스케치 컷 공개


최근 버버리 출신 디자이너 뤽 구아다던(Luc Goidadin)을 새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 닥스가 22 S/S 여성복 컬렉션 스케치 컷을 공개했다.

닥스 여성 공식 SNS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공개된 뤽 구아다던의 스케치 컷은 닥스 여성의 새로운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스케치 컷에는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실루엣과 클래식에 재치를 더한 섬세한 디테일, 과감하게 변형한 다채로운 체크 패턴, 밝고 위트 있는 컬러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닥스 관계자는 “뤽 구아다던 총괄 CD와의 첫 작업인 이번 닥스 22 S/S 여성복 컬렉션은 영국적인 특성과 현대적인 감성, 클래식함, 기능성, 합리적인 럭셔리라는 총 5가지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완성된다”며 “이는 닥스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하는 젊고 도전적인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의 대대적인 변화 계획과 함께 총괄할 적임자로 뤽 구아다던을 영입해 브랜드에 새로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복뿐만 아니라 남성복, 액세서리 전 복종에 걸쳐 새로운 방향성을 확립하고 또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2 S/S 닥스 여성복의 새로운 컬렉션은 공식 SNS 및 LF몰을 통해 2월 초 공개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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