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창업혜택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얌샘김밥이 선보인 분식창업 선착순 프로모션은 신규 가맹점주에게 2000만 원 상당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선착순 프로모션 기간에 업종변경을 선택한 점주는 최대 1000만 원의 창업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을 통해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얌샘김밥 가맹점주는 인테리어 비용 부담을 덜고, 오픈 초기부터 담당 슈퍼바이저, 전문인력의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풍부한 본사의 현장 교육이 진행돼 초보창업자도 쉽게 매장 운영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얌샘김밥은 시그니처 메뉴 ‘모다기’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김밥, 떡볶이, 튀김을 한 곳에 모아 가성비를 강조한 메뉴로 라돈모다기(계란김밥+라볶이+돈까스), 비빔모다기(계란김밥+비빔쫄면+튀김만두)를 다양하게 선보여 메뉴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얌샘김밥은 지난달 20~22일 열린 ‘코엑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선착순 프로모션 혜택과 라이스 시트기, 김밥절단기, 키오스크 시스템 등 최신 무인화기계를 소개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창업박람회에서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분식창업 선착순 프로모션 혜택과 얌샘김밥의 무인 자동화 시스템, 원팩 시스템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얌샘김밥은 자체 식품제조 공장을 운영해 원가율이 낮을 뿐만 아니라 ‘원팩시스템’ 방식으로 납품돼 분식집 운영이 처음인 초보자도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