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구딩(GOODing)은 독일 프로바이오틱스 ‘바기프로(VAGIPRO)’를 2월부터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바기프로는 독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개발∙제조 회사 락토피아(Lactopia GmbH)가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러스 크리스파투스를 비롯해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등 4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이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로 갈락토올리고당과 카프리산(유청단백)을 함유한 제품이다. 보장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20억 CFU이다. 글루텐이나 인공감미료, 방부제는 첨가되지 않았다.
구딩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식약처 공식 허가를 거쳤고, 기존 온라인 판매를 포함해 약국, 산부인과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