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시중은행장, 더 젊어졌다…평균 연령 58.5세

신임 은행장 이재근 신임 KB국민은행장·박성호 하나은행장 전임보다 5세, 1세 젊어


4대 시중은행장 평균연령이 만 58.5세로 전년 보다 젊어졌다. 젊은 새 은행장의 등장에 따른 것이다. 

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시중은행 4곳의 은행장 프로필은 조사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8.5세로 전년 59세 대비 0.5세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성규 전 하나은행장은 하나금융지주의 디지털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허인 전 KB국민은행장이 K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이동하면서 젊은 새 얼굴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재근 신임 KB국민은행장은 56세로, 허 부회장(61세) 보다 5살 젊다. 이 신임 행장은 서강대 수학과 출신이며 KB국민은행에서 경영기획그룹 전무, 영업그룹 부행장 등을 맡다 올해 1월 은행장으로 취임됐다.

박성호 하나은행장도 지 부회장보다 1살 젊다. 박 신임 행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디지털리테일그룹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 하나은행장 자리에 올랐다.


1963년생(59세)인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나왔다. 권 행장은 우리은행 IB그룹,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대표로 일했고, 2020년 3월 우리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61세다. 유일한 60대이자 업계 최고령으로, 이 신임 행장과 5살 차이난다.

진 행장은 한국방송통신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SBJ은행 부사장, SBJ은행 사장 이었으며, 2017년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으로 일하다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됐다. 2019년 3월 신한은행장으로 취임했고, 2020년 12월 연임에 성공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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