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심플리쿡, 봄 제철 메뉴 주문량 30% 급증

▲삼색봄나물 소불고기 전골 밀키트 /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삼색봄나물 소불고기 전골’의 최근 일주일(3월 1~7일) 주문량이 첫 출시(2월 17일) 직후 일주일 대비 30.5%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10% 내외의 증가율을 보인 기존 유사 메뉴 대비 3배 가량 높은 주문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봄 제철 먹거리를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문량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색봄나물 소불고기 전골은 심플리쿡이 봄을 맞아 한식 인기 메뉴인 소불고기 전골에 봄 채소인 국내산 봄동, 달래, 냉이 등을 조합해 기획한 봄 제철 메뉴다. 향긋한 봄 나물의 풍미와 달콤 짭조름한 불고기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달 말까지 40% 할인 행사가 진행 돼 GS프레시몰 등을 통해 1만1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심플리쿡은 제철 메뉴 2탄 '쭈꾸미 미나리 초무침'을 이 달 중순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철 메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갈 방침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봄 제철 채소 행사에 나선다. 미나리, 봄동, 냉이, 방풍나물 등 20여종에 달하는 국내산 봄 채소를 제철·신선 기획전 등을 통해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일 다른 채소를 100원에 판매하는 '채소 100원 딜'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봄 제철 채소를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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