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쿨, 제일리핏케어와 ‘닥터신 지팡이 나눔 캠페인’ 펼쳐


히트쿨은 헬스케어 브랜드 제일리핏케어와 협력해 지난 16일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을 위한 ‘닥터신 지팡이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히트쿨과 제일리핏케어는 능인종합사회복지관에 닥터신 지팡이 30개를 후원물품으로 기부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응원하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히트쿨은 또 노년성 질환인 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소위 악마의 발톱 뿌리 추출물이 함유된 롤온 제형의 바르는 파스 제품 ‘히트쿨 롤링겔’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 히트쿨과 제일리핏케어는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와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와 동시에 추후 진행될 캠페인 계획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히트쿨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의 소소한 활동이 어르신분들의 행복 증진이라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으며, 지팡이에 담긴 우리의 진심이 어르신께 꼭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일리핏케어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운동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능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히트쿨과 제일리핏케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지팡이와 파스 모두 어르신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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