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프랜차이즈 '수만돈돈카츠'(이하 돈돈카츠)는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자본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배달전문점 창업 및 기존 요식업에서 업종변경 창업 시 가맹비 500만 원 전액을 면제해주는 내용으로, 30호점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돈돈카츠는 2018년 배민대상을 수상한 부산 지역의 돈가스 브랜드로, 제주도 생 돼지고기와 생 빵가루 등 엄선한 재료로 만든 수제 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다.
돈돈카츠 관계자는 "부산 연산동 본점을 비롯해 영남권에만 8개 매장이 영업 중이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올해 전국적인 가맹점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테이크아웃 및 배달 전용 가맹점은 10평 미만의 점포를 활용, 최소 투자금으로 1인창업이 가능하며, 현재 요식업 매장을 운영 중이라면 주방기기 등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재활용하여 업종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