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 브랜드 욕쟁이할매아구찜은 본격적인 창업 시즌을 맞아 배달전문점 창업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배달전문창업 혜택으로 아귀 500인분 지원 및 가맹비 할인, 홍보 지원, 감리비 면제 등을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창업 특전을 활용하면 가맹비를 1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교육비를 5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고 인테리어 자율시공 및 주방집기 실비견적을 통해 최저가 창업이 가능하다“며 “30평 매장형 신규창업 시 5000만원이면 가능하며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전문점, 업종변경 시엔 3000만원으로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요가 늘면서 외식 창업도 홀 매장 대신 배달과 포장 판매를 위주로 하는 배달전문창업이 대세가 된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배달창업은 넓은 홀과 직원 채용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임대료, 인건비 등의 고정비가 적게 들고 주변 상권의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어 입지 선정이 유연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욕쟁이할매아구찜은 다년간의 연구개발로 간편 요리 시스템을 개발해 ‘아귀원물+소스’의 원가율 29%를 완성했고, 알바생도 요리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로 복잡한 주방 설비 없이 화구와 냄비만 있으면 운영이 가능하다”며 “론칭 이후 1인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과 배달창업 희망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