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슈퍼 앱 챌린저스, 영양제 습관관리 커머스 ‘챌스토어’ 런칭/ 사진=챌린저스
건강 슈퍼 앱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는 영양제를 챙겨먹을 때마다 할인받는 습관관리형 커머스 '챌스토어'를 6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챌스토어는 115만 회원의 습관관리 노하우가 적용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제들을 꾸준히, 끝까지 섭취하도록 돕는다.
챌린저스가 공개한 챌린지 참여율 조사결과 2018년 11월 최초 개설된 건강기능식품 섭취 챌린지가 올해 3월 기준 누적 참여자 12만 명을 돌파하며 챌린지 참여율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참여자 중 79%인 9만여명이 2030세대 연령층의 유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96%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이에 챌린저스는 쌓아 두기만 하다가 버리게 되는 영양제를 ‘완통’하도록 돕는 챌스토어 런칭을 기획했다.
115만 회원의 건강 관리 노하우가 담긴 챌스토어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복용 효과와 더불어 꾸준한 섭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챌스토어에 입점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에는 구매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챌스토어와 함께 새롭게 달라질 영양제 섭취 습관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였다.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쌓여만 있는 영양제를 폐기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총 300만 스토어 포인트를 지급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한 곳에 모아 약국 또는 보건소, 폐의약품 수거함 등에 폐기한 후 비워진 약통 사진을 SNS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챌스토어에서 구매한 제품이 아니더라도 기존에 복용 중인 영양제를 내 약통에 등록 시 최초 1회에 한해 200 스토어 포인트를 지원한다. 챌스토어에서 구매한 영양제를 ‘완통’하면 최초 1회 1개 구매에 한정, 결제 금액의 최대 100%를 스토어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의 최혁준 대표는 “영양제 습관관리 커머스 ‘챌스토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건강 슈퍼 앱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챌린저스는 사소한 습관부터 다양한 헬스케어의 영역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수의 기업들과 제휴를 맺으며 B2B 시장 영역을 대폭 확장하고 있는 챌린저스의 2022년 3월 기준 누적 제휴 기업 수는 126건을 기록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