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서귀피안 베이커리’가 매장을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귀피안 베이커리는 기존 건물 2층 매장 바로 위 3층에 확장 공사를 통해 서귀피안 라운지 공간을 만들었다.
새단장을 끝낸 서귀피안 베이커리 관계자는 "이번 라운지 확장을 통해 80여석에 달하는 단체석을 구비하게 됐으며, 손님들은 쾌적한 라운지에서 통유리창 밖에 펼쳐진 제주 바다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업소는 신양 섭지코지 해변 대형 카페로 2층 매장에 다양한 베이커리가 가득한 빵 다이 및 야외 테라스 좌석이 배치되어 있으며, 45m 길이의 파노라마 오션뷰와 넓은 주차공간을 갖췄다.
서귀피안 베이커리 관계자는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호밀종, AOP 인증 버터를 사용한 각종 베이커리 메뉴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육아맘들을 위한 기저귀 교환대 및 아기 의자가 비치되어 있는 키즈 프렌들리 카페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