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 ‘떡볶당’은 특별 창업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비, 교육비, 재가맹비 0원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직접 시공 등이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7무(無)정책’으로 불린다. 특히 업종변경 시에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 창업비용을 최대한 절약해 오픈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떡볶당은 자체 개발한 불 맛 시즈닝으로 차별화된 떡볶이 맛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밖에도 수제 멘보샤(식빵 사이에 새우를 다져서 넣고 튀긴 음식)도 분식집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특징적 메뉴로 꼽힌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파격적 창업혜택을 통해 가맹점주들이 오픈 시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신규 창업뿐만 아니라 업종변경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떡볶당은 최근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협약을 통해 창업자금 예비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상담은 본사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