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금융컨설팅은 보험청구 간소화 앱 ‘메디메디’를 운영하고 있는 온빛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복합금융컨설팅은 지난 2019년 8월 KB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회사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고객의 상황에 맞춰 1대1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합금융컨설팅과 제휴를 맺은 온빛은 실손보험 관련 모바일 서류 발급 및 대리 청구가 가능한 메디메디 앱을 개발한 회사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지역 소재 병의원들은 해당 병원의 제휴 여부와 관계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히 모바일로 제 증명서 발급 및 보험금 청구를 신청할 수 있다.
온빛과 복합금융컨설팅은 이번 제휴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앞으로 국내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혁준 복합금융컨설팅 마케팅본부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초개인화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 컨설팅을 통한 실행까지 도와주는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