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위드짚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상주사무실을 8개월 이상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상주사무실 무상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4개월을 추가로 무상 지원해 총 12개월을 월 3만3000원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사업자주소지 매쉬업 플랫폼 위드짚은 수도권에 은평점, 중랑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에 광주광역시점, 청주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2019년 서비스 오픈 후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가 330만 명을 넘어섰고, 2022년 4월 말 현재 이용고객은 1만6877건을 달성했다”며 “이번 무상지원 프로모션은 국내 22개 지점에서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오피스는 사무실 임대료 절감을 원하는 초기 창업자들과 소규모 업체들의 이용률이 높으며, 크게 상주형과 비상주사무실로 나눌 수 있다. 상주형 공유오피스는 사업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풀옵션 형태로 제공하며, 책상, 의자, 책장 등의 기본적인 가구와 미팅룸, 공용 복합기 및 정수기 등이 준비돼 있고 인터넷 및 전기세가 임대료에 포함돼 있다.
위드짚 마케팅 담당자는 “4월 무상지원 프로모션과 함께 신규 및 기존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우편물 관리, 고객별 개별 사물함, 카페 분위기의 미팅룸, 명함 제작, 홈페이지 제작 등의 업무지원 서비스를 비롯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