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워크스페이스 브랜드 작심은 공유경제가 확산됨에 따라 스터디카페에서도 ‘프롭테크’ 를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관련 용어로 부동산에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작심은 스터디카페와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픽코앱’을 스터디카페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픽코앱은 내 주변의 스터디카페를 검색해주는 것은 물론, 스터디카페의 남은 좌석 수와 제공되는 서비스 등을 모바일로 확인하고 좌석 선택부터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작심 관계자는 “픽코앱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스터디카페 예약 시스템을 제공해 스터디카페에 직접 가지 않아도 앱을 통해 좌석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또 내가 원하는 스터디카페의 모든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스터디카페에 워크스페이스(공유오피스)가 추가된 ‘더작심’을 론칭하며 공유오피스 시장에 진출했다”고 덧붙였다.
작심에 따르면, 더작심은 원주, 김포걸포에 최근 성공적으로 창업을 마쳤으며 더작심 성남을지대, 연트럴파크, 한남순천향 등이 오픈을 준비 중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