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샌드박스네워크가 NFT·메타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으로, 지적재산권(IP) 등 기존 역량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NFT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기념 NFT 발행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NFT 커뮤니티 합류 및 원활한 협업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메타 토이 드래곤즈 프로필 사진형 NFT를 확보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NFT·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NFT가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만큼 창립 75주년 기념 NFT 발행이 신규 영역 진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