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인 GRI 스탠더드를 기반으로 작성한 ‘2021-22 CSR 리포트’를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
리포트에는 한미약품의 ▲R&D 경영 ▲윤리경영·준법경영 ▲인재경영 ▲고객만족경영 ▲동반성장, 상생경영 ▲EHS(환경·보건·안전) 경영 등이 테마별로 정리돼 있다. 또 2021년 지속가능 혁신경영 주요 뉴스, 중요 지속가능성 주제 선정 결과, ESG 및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성과 등을 수록하며 구체적인 한미약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신설, 산업안전보건법 양형기준 강화 등 안전보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미약품도 안전보건 전담팀 신설, 시민재해 TF 운영 등 임직원 및 수급업체 안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했다는 내용도 담았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 기조를 더욱 확고히 해 CSR, ESG 분야에서도 제약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발간된 CSR 리포트는 한미약품 홈페이지 상단 ‘CSR’ 탭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 중 ‘CSR 보고서’를 선택해 열람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인쇄본 책자로도 만들어 대내외 관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