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뷔페 및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소비자산업평가는 국내 외식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고, 해당 외식 업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각 지역별,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 후 소비자에게 소개하여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다.
전국 대단위 조사 중 패밀리레스토랑과 뷔페 부문이 우선적으로 발표됐으며 각 부문별 발표로는 뷔페 부문 (간략)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서울 중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가든키친(서울 서초구) ▲63뷔페 파빌리온 (서울 영등포구) ▲마이어스 안산점 (경기 안산시 단원구)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 오크레스토랑 (인천 연수구) ▲베스타 (대전 서구) ▲더파티 신선도원몰점 (울산 북구) ▲아난티 힐튼 부산 다모임 (부산 기장군) ▲더파티 해운대점 (부산 해운대구) ▲더뷔페 앳 인터불고 (대구 수성구)와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 (간략)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수원역사점 (수원시 팔달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구죽전점 (대구 달서구)이 있다.
한편 나머지 부문은 지난 4~6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를 기반으로 전국 60만9749개 음식점에 대하여 사전 조사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전국을 총 3차 지역으로 나누어 상위 평가를 받은 후보군을 엄선해 후보자 안내가 이뤄졌다. 자세한 후보자 선정 기준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평가는 등록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평가에서 평가 일정에 따라 실제 이용소비자들의 리뷰 평가를 바탕으로 해 ▲음식 맛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성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의 기준으로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각 지역 및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은 맛과 위생 전반의 외식서비스에서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외식경험을 제공하는 외식 업체의 노고를 치하하는 발표"라며 "소비자들이 건강한 외식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년 관련 전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조사와 발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