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LOHAS 프레시 마켓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기존 스테디셀러 약과에 이어 식혜, 수정과, 누룽지칩, 연양갱 등의 전통간식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가치로 차별화한 전통식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뉴트로 열풍과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한 전통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MZ세대 사이에서 전통간식이 새롭고 트렌디한 디저트로 주목받는 추세다.
올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 들여 만든 식혜, 수정과와 국산 백미로 만든 누룽지칩 2종, 원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양갱 세트 등 총 5종이다.
‘명인이 만든 유기농 식혜’는 유기농 백미와 유기농 엿기름 추출액, 유기농 설탕으로 완성한 전통 식혜이다. ‘통곶감을 넣어 만든 수정과’는 상주곶감과 국산 생강, 계피를 통으로 넣어 만든 수정과이다. ‘슬림 누룽지칩 곤약·흑임자현미’는 국산 백미를 최적의 두께로 바싹하게 구워낸 스낵 형태의 누룽지이다.
‘고칼슘·고식이섬유 양갱 세트’는 곡물과 고구마 등 건강한 재료에 칼슘과 식이섬유 등의 영양 성분을 가득 담은 고급 양갱 세트이다. 기존 인기 상품인 ‘한입에 쏙 우리밀 꼬마약과’는 우리 밀과 국산 조청쌀엿을 넣어 달콤하고 쫀득한 옛 맛 그대로의 약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