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이션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플랫폼 ‘메타팝콘’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식과 가상화폐 등 재테크에 대한 MZ 세대의 관심이 ‘메타버스투자’로 확산되고 있다"며 "대상은 음악 저작권부터 명품시계, 유명화가 작품까지 다양하지만 이제 부동산까지 목록에 등장하면서 MZ 세대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론칭한 플랫폼을 통해 메타팝콘의 팝(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포인트)으로 가상의 집과, 상가 및 빌딩을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트윈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용자의 현실 수익으로 직결되며, 새로운 직업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메타팝콘 관계자는 “트랜디한 투자처를 모색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반응이 뜨거워 활발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며 “추후에 상업적 투자 가치가 있는 지역의 부동산도 물색하는 등 다양한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