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맥주, ‘데이터 분석 통해 고객니즈 파악’ 새로운 메뉴개발 방식 시도


감성주류전문점 별빛맥주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방식을 시도한다고 16일 밝혔다.

별빛맥주에 따르면 매월 매장의 포스 데이터를 분석, 주말과 평일, 메뉴별 카테고리에 의한 매출 등을 정밀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장별 고객이 선호하는 메뉴와 함께 주류와 안주 메뉴와의 매칭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세트메뉴를 만들어 가성비 있는 패키지로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별빛맥주 관계자는 “이제는 데이터 시대인만큼 외식매장과 브랜드도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감성주류전문점을 추구하는 만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외식매장에서 대부분 포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이 아니라 활용적인 부분이 미약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부분을 본사에서 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매장의 매출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활용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포스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며 “별빛맥주는 본사에서 가맹점의 포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관리, 메뉴관리, 메뉴개발 등에 대해 최대한의 적정매출을 이루는 방안을 제시하고 수퍼 바이징까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별빛맥주는 단순한 맥주 전문점이 아닌 감성주류전문점을 추구하면서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젊은 층 사이에서 선호하는 다양한 하이볼과 칵테일, 각종 주류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으며, 가맹점의 신규창업을 위해 1:1 전담관리 시스템과 창업 초기 온라인마케팅 지원, 무이자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신규창업자에 대한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별빛맥주의 창업상담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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