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샌드위치 가맹 브랜드 에그드랍은 구독자 527만 명을 보유한 채널 ‘영국남자’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지난 24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국남자(Korean Englishman)는 영국인 조쉬와 올리가 한국의 음식과 문화,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채널로, 최근에는 영국 고등학생들이 출연하는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4일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온 영국 고등학생들의 여행 스토리와 에그드랍에서의 K-토스트 먹방이 담겼다. 에그드랍의 길거리 토스트 3종과 조쉬의 추천 메뉴 갈릭 베이컨 치즈를 맛본 학생들은 한국의 토스트를 극찬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또 사이드 메뉴로 새롭게 출시된 해쉬브라운 2종도 함께 제공됐다. 에그드랍에 따르면, ‘콘치즈 해쉬브라운‘은 “최고의 단짠단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학생들의 입맛을 저격했고 소스가 계란 모양으로 뿌려진 ‘베이컨 체다 해쉬브라운‘은 모양부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영국남자 조쉬와 올리가 크리스 신부, 찰스 소령의 영국 쌍둥이 여행 특집에서 자발적으로 에그드랍을 소개해 그 반응이 뜨거웠다“며 “영국 고등학생들과 영국남자팀이 한국 여행을 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들에게도 에그드랍을 소개해주고 맛 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영국남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됐으며, 공개 하루 만인 25일 현재 조회 수 220만 회를 달성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