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 ‘타이거 갤러리’ 첫 전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아트 갤러리 프로젝트 ‘타이거 갤러리’의 일환으로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오니츠카타이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첫 전시회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이거갤러리는 다양한 현대 미술가들을 지원하고 예술, 혁신, 그리고 스타일에 대한 담화의 시간을 만드는 오니츠타이거의 아트 갤러리 프로젝트다.

이번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되는 첫 천시에서는 우간다의 신진 예술가인 고드윈 챔스 나무임바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 인텔리전스 글로벌의 유키 테라세를 아티스트 큐레이터로 초빙했으며, 재능있는 전 세계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오니츠카타이거는 전시 공간뿐 아니라 명성이 드높은 리젠트 스트리트에 매장 쇼윈도 디자인 등 여러 기회를 통해 참여 작가들의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니츠카타이거 관계자는 "런던의 심장부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공해 작가들이 직면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작품을 전시하는 장으로, 그들의 예술과 장인정신이 전달되게끔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또한 사람들이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를 생성함으로써 예술의 힘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을 풍요롭게 함은 물론, 스토어에서부터 탄생할 공동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우간다 출신의 고드윈 챔스 나무임바의 작품이 전시될 ‘타이거 갤러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버츄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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