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입·채용전환형 인턴 27일 접수 마감

B2B·네트워크 인프라 안정 운영인력 중점 채용


KT(대표 구현모)는 신입 및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디지코(DIGICO) 성장 가속화를 위한 B2B 영업·컨설팅 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통신과 디지털플랫폼서비스 제공의 근간인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에서도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소프트웨어(SW) 개발 ▲IT보안 ▲인프라 기술 ▲에너지 기술 ▲컨설팅·수행 ▲비즈(Biz) 영업 ▲유통채널 관리 등 7개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과 채용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 1일부터 오프라인 캠퍼스 리크루팅을 시작하며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직무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방식도 다각화 했다. B2C·B2B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마케팅 및 세일즈, 컨설팅 분야와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담당하는 ICT 분야의 경우 인턴과정을 통해 적합한 인력을 선발한다. 

특히 스펙보다 실무역량이 중요한 SW 개발 직무는 ‘SW개발 역량 우수자 채용 전형’을 통해 코딩·직무 테스트 성적이 우수한 지원자를 별도 서류전형 없이 인성검사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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