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KCM 더 발라더'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KCC에 따르면, 이 광고는 공개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30만을 기록했다.
4분30초 길이의 이번 광고는 데뷔 이후 한 번도 1위를 해본 적이 없는 가수 KCM이 KCC로 개명하고 국가대표급 가수로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번 광고에서 사용된 ‘더 발라더’라는 곡은 KCM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리지며 광고의 퀄리티를 한 층 높였다.
곡의 가사에 사용되는 '발라 더'는 발라드 가수임을 의미하는 ‘발라더’와 페인트를 더 칠하라는 의미의 ‘발라 더'를 중의적으로 사용했다.
KCC 관계자는 “KCC 페인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페인트’라는 것을 ‘국가대표 발라더’가 된 KCM의 모습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