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는 스르르 학습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야나두 측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영어회화 부문에서 1위를 수상,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며 “영어인강 1위가 아닌 영어회화 교육 전체 시장에서 1위를 목표로 스스르 학습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전화와 온라인으로 직접 참여해 투표하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부문별 1위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전통적인 브랜드 대상이다.
야나두는 2022년을 야나두의 대표격인 서비스 야나두 영어의 사업확장 원년으로 삼고, 주 사업모델인 인터넷강의에서 확장한 오프라인 학습지를 출시에 노력을 기울였다. 온-오프라인의 학습 수요를 모두 충족하는 사업모델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이렇게 탄생한 스르르학습지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일상루틴’ 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공부에 힘을 주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하루 한장이면 가볍고,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다는 모토로 개발됐다. 하루10분이라는 야나두의 빠르고 쉬운 영어에 대한 가치관이 적용됐다.
스르르학습지는 20권의 학습지 외에도 야나두 설렘키트, 습관형성 굿즈로 채워진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부 아이템들을 제공한다. 공부가 지겹다는 감각을 지울 수 있는 구성으로 학습생들의 일상을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웰컴카드, 서약서 등과 같이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구성품 외에도 스케쥴러, 스티커, 필기구 등 공부 습관을 잡는 구성을 선보인다.
야나두는 이번 스르르 학습지 출시를 기념해 정가 대비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스르르 학습지 및 구성품, 809강의 인강을 모두 수강할 수 있는 충분한 수강 기간, 그리고 야나두 코치가 1:1로 직접 피드백을 제공하는 보이스 케어와 AI가 코칭해주는 영어 말하기 연습 AI 트레이닝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기념으로 제공하는 카카오 스마트 램프는 ‘빛나는 나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구성돼 있다.
야나두 관계자는 “야나두는 더 이상 ‘가성비’가 아닌 ‘가심비’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가치소비재’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