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비밥스쿨 방과후 활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모임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락식혜와 왕뚜껑 컵라면을 무료로 증정하는 것이다. 팔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에 따라 단체모임이 다시 활성화되는 것에 착안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비락식혜 공식 인스타그램에 DM을 보내 모임의 목적, 신청사유, 참여인원을 전달하면 신청이 접수된다. 당첨된 모임에는 비락식혜 등의 제품을 보내준다. 신청자는 모임 인원들과 함께 인증샷만 올리면 된다. 매월 말 활동 우수 모임을 정해 비락식혜 레디백도 제공한다.
비밥스쿨은 비락식혜를 모티브로 탄생한 자수성가형 캐릭터 ‘비락이’와 그의 동생 ‘밥알이’를 활용해 탄생한 가상공간이다. 비락식혜 마케팅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로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팔도 마케팅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많은 분들이 방과후, 퇴근후 모임을 재개하고 있다”며 “비락식혜와 함께 함께 즐거움을 배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비락식혜’ 브랜드 강화에 주력해 왔다. 2014년에는 1인 가구 등 소형가구를 겨냥한 ‘비락식혜 1.2L’와 ‘비락식혜 500ml PET’를 통해 구성을 세분화했다. 또 여러 세대가 함께 모이는 명절에 부담 없이 먹기에 제격인 ‘비락식혜 1.8L PET’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