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서 하이퍼워크 구현 솔루션 소개

▲틸론 직원이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전시 부스에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틸론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역 최대 규모 클라우드 전시·컨퍼런스인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기업 39개 사가 참가한다.

틸론은 이번 행사에 하이퍼워크 구현을 위한 구축형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 서비스형 DaaS 솔루션 ‘엘클라우드(elcloud)’, VDI를 위한 메신저 기반 협업 플랫폼 ‘센터페이스(CenterFace)’를 소개한다.

디스테이션 v9.0은 국내 최초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며 보안 적합성을 인증 받은 VDI 솔루션이다. 도입 시 IT자산 구매 최소화 및 운영비용 절감, 강력한 보안 등의 기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DaaS 솔루션 엘클라우드는 PC환경을 필요한 만큼 결제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시간·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기기를 통해 자신만의 가상 데스크톱에 접속할 수 있다. 

화상회의 플랫폼 센터페이스는 VDI 보안 기능과 메신저 그룹 암호화 정책으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재택근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들이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여전히 직원의 기기를 통한 정보 유출이나 침해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틸론은 높은 보안성과 업무 이동성 및 연속성을 보장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왔다. 이로써 틸론은 수많은 스마트워크, 재택근무, 콜센터 납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가장 진보된 하이퍼워크 방향성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된다. 29일에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 틸론 이춘성 PD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하이퍼워크 구현’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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