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6일 선보였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Groove'를 X로 조합해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과 함께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다.
브랜드명 중앙의 X는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뜻한다. 조경 브랜드 런칭으로 일상 속에서 삶의 영감을 전달하는 '인스피링 어라운드(Inspiring Around)'의 공간 콘셉트 아래 취향을 다채롭게 담는 조경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
롯데건설은 그린바이그루브 런칭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취향을 소개하고 나누는 행사를 ▲대치르엘 ▲반포르엘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3개 단지에서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도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