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나 위안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사업부문 회장(왼쪽)과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가 파트너쉽 협약서를 들고 있다. / 사진=라라스테이션
라이브 콘텐츠 커머스 제작 및 유통사인 라라스테이션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푸켓에서 3일간 개최된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밋 2022'에 초청돼 글로벌 진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라라스테이션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메가존과 함께 AI 엔진과 VTT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비전을 밝혔다.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은 ▲자동 챗봇 서비스 (고객 댓글 분석 및 실시간 대응) ▲소비자 인사이트 분석(유입 경로, 체류시간) ▲라이브 코디네이터(제품별 소구점 및 키워드 공략 추천 및 소통 키워드 추천) 등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라스테이션 관계자는 "앞으로 라이브 콘텐츠를 언어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앞서가겠다"며 "커머스를 시작으로 교육, 금융, 의료, 메타버스와 같이 다양한 산업군을 통해 더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는 라이브 콘텐츠를 시도하면서 모든 산업군과 고객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셀리나 위안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고객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가고 그에 필요한 기술과 비즈니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