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오른쪽)와 박주홍 지유글로벌 대표가 25일 화상회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화상회의 하드웨어 기업 지유글로벌(대표 박주홍)과 ‘최적화된 화상회의 솔루션 제공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의 다양한 업무환경과 화상회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 고객을 중심으로 ‘예링크’ 하드웨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알서포트는 웹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의 탁월한 사용성과 뛰어난 성능으로 다수의 기업 및 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해상도(Full HD) 화질과 끊김 없는 안정적인 연결 성능을 자랑하는 리모트미팅은 발언자의 음성을 선명하게 전달하는 소음제거 기능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으로 화상회의 몰입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국내외 화상회의 제품 중 가장 먼저 인간형 3D 아바타를 적용하고, 웹 기반 화상회의 제품 중 세계 최초로 원격제어 기능을 선보이는 등 차별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유글로벌은 세계적인 화상회의 하드웨어 브랜드 예링크의 국내 총판으로, 주요 기업 및 기관에 다양한 규모의 화상회의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예링크는 USB멀티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헤드셋, 올인원 화상회의 장비(코덱) 등 다양한 기업 및 회의실 공간에 최적화된 폭넓은 하드웨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박주홍 지유글로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경쟁력 높은 제품과 축적된 노하우로 더 많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화상회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화상회의 하드웨어 라인업을 보유한 예링크와 최고의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리모트미팅의 시너지로 다변화되는 화상회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확산될수록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협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있어 화상회의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 최적의 화상회의 하드웨어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