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 신규 브랜드 '죠스익스프레스' 가맹사업 본격화

“기존 죠스떡볶이와는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운영방식 개선”


죠스푸드(대표 나상균)는 종합분식 브랜드 ’죠스익스프레스’를 런칭하고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떡볶이 매니아들의 입맛을 겨냥한 ‘죠스떡볶이’ 등 매장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개발한 메뉴와 그동안 누적된 노하우를 접목시켜 종합분식 브랜드 ‘죠스 익스프레스’를 고안했다”며 “시그니처 메뉴인 죠스 국물떡볶이와 직화 고추장 삼겹김밥을 중심으로 다양한 토핑과 함께 새로운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종합 분식 메뉴를 판매한다”고 말했다.

죠스푸드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 런칭에 앞서 우선 논현 본점, 논현 1호점을 통해 시범사업을 전개해 고객들의 반응을 점검했다. 각 매장의 배달 앱 리뷰 평점이 평균 4.9 이상으로 높은 수치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자 본격적으로 가맹사업 확대를 추진하기로 하고 선착순 가맹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런칭한 종합분식 브랜드 ‘죠스익스프레스’는 효율적인 메뉴 구성으로 원가 부담도 줄여 관리, 유지도 용이한 것이 특징”이라며 “최상의 매출과 창업 성공을 위해 마케팅 지원 및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죠스익스프레스는 떡볶이 창업에 낯선 초보 창업자를 위해 2주간 밀착 교육을 진행하고 매장 운영능력을 함양하고 있으며, 매장 오픈 시에는 죠스푸드 담당자가 파견을 나와 매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들을 전수하며 각 매장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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