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모토벨로 대표(오른쪽)가 '2022 제품 안전의 날' 행사에서 제품안전관리 유공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 사진=모토벨로
스마트모빌리티 전문기업 모토벨로는 '2022 제품 안전의 날' 행사에서 제품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제품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품 안전관리 유공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제품안전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모토벨로는 과도한 규제에 따라 관련 산업 발전에 장애가 돼왔던 규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제품안전도 향상과 실증을 통해 규제개선 필요성과 안전성 입증, 안전성 검증자료를 활용해 관계부처에 규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제품 안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전기자전거의 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R&D 및 실증활동을 진행, 국민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안전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이종호 모토벨로 대표는 "앞으로도 더 안전한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제품을 출시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