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 32개 전점에서 ‘2023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설보다 사전 예약 품목을 10% 늘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전 식품 상품군에 걸쳐 200여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 가장 수요가 많은 축산과 청과 선물 세트를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파와 함께 독감이 유행하는 등 건강에 대한 우려가 많은 시즌임을 감안해 홍삼, 비타민 등 건강 상품군의 할인율은 평균 40%대로 더욱 높였다.
예년보다 이른 설을 맞아 전통 명절 선물 외에도 신년 모임 수요를 공략한 이색 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설이 1월 중순인 점을 고려해 와인, 치즈, 샤퀴테리와 같이 신년 모임에서 함께 즐기기 좋은 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온에서도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 마중’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백화점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최대 7%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