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27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 강재원 시청자위원회 위원장(다섯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2023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27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2023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김유택 고객만족부문장을 비롯해 강재원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등 총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재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더 나은 롯데홈쇼핑을 위해 진솔한 의견을 내주시는 시청자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시청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좋은 상품, 믿을 수 있는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시청자위원회는 롯데홈쇼핑이 2017년 업계 최초로 발족한 소비자 권익 보호 기구다. 경제단체, 법조계, 언론 등 분야별 전문 인사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