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티오유가 신라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론칭한 티오유는 제이앤글로리(대표 이승재)의 여성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로 클래식하고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티오유는 이번 면세점 오픈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활로를 열게 하고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라면세점에서는 티오유의 대표상품인 시그니처 골드 볼 이어링부터 14K 골드 네크리스, 하트 이어링, 리본 헤어 타이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티오유 관계자는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2월달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25$ 이상 구매자에게 티오유 펄 이어링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신라면세점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티오유의 제품은 티오유 공식 사이트, 무신사, W컨셉, 29cm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