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먼트 테크 전문기업 아임포트(대표 정영주)는 포트원(PortOne)으로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포트원은 코드 한 줄로 세상의 모든 방식의 결제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단 하나의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원 투 비욘드(One to Beyond), 퍼스트 챕터(First Chapter), 아시아 넘버 원(Asia No.1)이라는 3가지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페이먼트 테크 전문기업으로서 통합 결제 플랫폼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회사 관계자는 포부를 전했다.
2015년 아임포트로 서비스를 시작한 포트원은 ‘세상 모든 방식의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는 서비스 이념에 따라 2022년 한 해 동안 약 2300여 개 가맹점을 통해 연 거래액 10조 원을 돌파한 온라인 결제 연동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포트원은 올해 기존의 온라인 결제 연동 서비스 뿐만 아니라 ‘통합 정산 내역 서비스’ 와 ‘파트너 정산 서비스’를 출시한다.
포트원 관리자 콘솔을 통해 모든 PG사의 결제 및 정산데이터, 파트너사 하위 정산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고객사들의 회계부서 및 정산 담당자가 수동으로 작업하던 것을 해당 기능을 통한 자동화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정영주 포트원 대표는 “2022년 연 거래액 10조 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결제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빠르게 실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올해 포트원은 결제 연동 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머스 업체가 성장하며 단계마다 필요한 결제 니즈를 해결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출시해 글로벌 페이먼트 테크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