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고객감동센터 직원이 ‘리모트VS’를 통해 보이는 영상상담을 하고 있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비대면 영상상담 솔루션 ‘리모트VS(RemoteVS)’를 세라젬에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 세라젬은 고객 편의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리모트VS를 연동한 신개념 고객상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리모트VS는 영상 기반 비대면 원격상담 솔루션으로, 상담사가 영상통화를 통해 고객의 상황을 직접 보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안내 문자메시지(SMS) 전송기능을 비롯해 이미지·화면 공유, 영상녹화, 이력관리 등 비대면 영상상담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 앱이나 프로그램 없이 상담원이 보낸 문자메시지(SMS)의 인터넷 주소(URL)만 클릭하면 즉시 영상상담이 시작된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 고객을 비롯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상담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고객의 설명에 의존해야 하는 기존의 음성상담 방식은 고객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제한적인 반면, 리모트VS 기반의 영상상담은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어 고객은 물론, 상담원의 업무효율성도 매우 향상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리모트VS를 연동한 영상상담으로 보다 편리하고 밀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상담사의 업무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용법 문의와 같은 간단한 문제는 방문지원 대신 영상상담만으로 즉시 해결할 수 있어 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방문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영상상담을 통해 사전에 고객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국내 최고의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인 세라젬에 비대면 영상상담 솔루션 리모트VS를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고객과 기업의 시간 및 비용 효율화를 위해 고객 접점에 영상 기반 비대면 상담·응대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로, 알서포트는 리모트VS를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원격기술과 제품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