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김지원·임동환)의 캐주얼 스트릿 브랜드 NBA는 23SS 브랜드 모델로 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정비에 나선 NBA는 조슈아 특유의 젠틀한 무드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힙하고 캐주얼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NBA는 브랜드 모델 발표와 함께 첫 번째 공식 화보인 ‘드래프트(Draft) 2023’ 화보를 공개했다. 조슈아는 선수 드래프트 장면을 연상케 하는 화보 속에서 재치 있는 표정과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슈아는 포멀한 슈트와 캐주얼한 스웻셔츠에 바시티 점퍼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스포티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했다.
조슈아의 화보 스타일링을 완성한 아이템은 NBA의 23SS 시즌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바시티 점퍼가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지난 FW시즌 큰 인기에 힘 입어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출시된 바시티 점퍼는 가벼운 무게감으로 코디가 용이하며, 돋보이는 컬러 배색으로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NBA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조슈아의 무드가 가득 담긴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 이라며 “조슈아 발탁 소식을 공개한 이후 NBA 마니아뿐만 아니라 세븐틴 팬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NBA와 조슈아가 함께 보여드릴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슈아가 착용한 화보 속 아이템은 전국 NBA 매장과 온라인 입점 스토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