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성남탄리점 경영주(오른쪽 두 번째)가 동행기부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올해 첫 번째 동행기부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24 성남탄리점과 본사는 지난 16일 봉지라면을 성남시청에 기부했다.
이마트24 성남탄리점 경영주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가 줄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본사의 동행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행기부는 이마트24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나눔 캠페인으로, 가맹점이 기부처에 전달하는 물품(금액)만큼 이마트24 본부가 함께 동참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동행기부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동행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국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동행기부 캠페인 외에도 ‘점포’, ‘경영주’, ‘물류네트워크’ 등 3대 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